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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9일부터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민원·갑질 피해 채팅 상담을 24시간 제공한다.
권익위는 28일 '국민톡 100'이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할 경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국내 이동통신 메신저 분야에서 90% 점유율이 넘는 카카오톡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권익위는 2007년 '국민콜 110'을 도입해 국번 없이 110번으로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국민콜 110'이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11년 민원 채팅상담, 2018년 갑질피해 채팅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만 권익위는 전용 애플리케이션들을 따로 설치해야 하고 사용법이 다소 불편해 활용도가 떨어졌다고 판단, 이번 카카오톡 서비스를 준비했다.
황호윤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i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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