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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젠지 최우범 감독, "긴장 늦출 수 없어, 목표 P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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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지난 SK텔레콤전을 지고 타격이 굉장히 컸어요. 그래서 오늘 경기가 더 중요했죠."

젠지 최우범 감독은 흐름을 한 번 끊겼던 상황에서 거둔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서 7위를 차지했던 젠지에게 이번 여름 순위는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정말 1승이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젠지는 27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KT와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피넛' 한왕호의 기막힌 내셔남작 바론 버프 스틸과 '룰러' 박재혁의 무차별한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

이 승리로 젠지는 9승 5패 득실 +6으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KT는 시즌 10패째를 당하면서 다시 9위로 주저앉았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최우범 젠지 감독은 "SK텔레콤전 패배가 타격이 굉장히 컸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었다. 오늘까지 패배하고 하면 다음 경기까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최 감독은 "피넛이 잘해줬다"라고 한왕호를 칭찬 한 뒤" 한 경기 한 경기 순위 변동이 심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선 포스트시즌 진출이 목표다. 선수단 전체가 고생하고 있는데 조금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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