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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너구리가 7번 죽어도…담원, 미드 일점사로 1세트 선취

이데일리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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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미드 집중공략 판단 적중..너구리도 한타서 제몫
담원게이밍 선수단. 사진=노재웅 기자

담원게이밍 선수단. 사진=노재웅 기자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3주차

<1세트>담원 게이밍(승) 1대0 샌드박스 게이밍(패)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담원 게이밍이 ‘너구리 원맨 팀’이 아님을 확실히 증명했다. 팀의 핵심인 탑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0킬 7데스’를 기록해도 승리는 담원의 몫이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3주차 둘째 날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1세트를 승리했다.

샌드박스는 경기 초반 너구리의 카르마를 집중 공략했다. ‘온플릭’ 김장겸의 신짜오는 전령까지 탑에 풀면서 집요하게 너구리만을 노렸다.

그 결과 너구리는 경기 시작 15분 만에 0킬 5데스를 기록하게 됐고, 탑 라인도 2차 포탑까지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서밋’ 박우태의 클레드는 너구리와의 성장 차이를 바탕으로, 두 차례 연속 솔로 킬까지 올렸다.

팀의 에이스인 너구리가 철저히 말린 상황에서도 담원은 상대 운영에 휘둘리지 않고 먼저 움직였다. 23분 5명이 미드로 힘을 집중해 1차 포탑을 밀어낸 뒤 바로 바론을 시도하는 모험수를 띄운 것이 적중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은 한 번 더 5명의 힘을 미드로 집중시켜 진격했고, 27분 샌드박스의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1세트를 먼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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