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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토르강 아자르 ‘가장 비싼 축구선수 형제’

매일경제 강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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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에당 아자르(28·레알 마드리드)와 토르강 아자르(26·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 형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26일(한국시간) “에당·토르강 아자르가 현역 축구선수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형제”라고 소개했다.

아자르 형제는 이번 여름 팀을 옮겼다. 레알은 에당을 첼시에서 영입하며 1억유로(약1322억원)를 투자했다. 도르트문트는 토르강을 묀헨글라트바흐를 데려오는데 2500만유로(337억원)를 썼다. 둘의 최근 이적료 합계만 1억2550만유로(1659억원)다.

에당 아자르(왼쪽)와 토르강 아자르(오른쪽)는 최근 이적료 합계 기준 현역 축구선수 형제 1위다. 이번 여름 둘의 이적료를 더하면 1억2550만 유로다. 사진=AFPBBNews=News1

에당 아자르(왼쪽)와 토르강 아자르(오른쪽)는 최근 이적료 합계 기준 현역 축구선수 형제 1위다. 이번 여름 둘의 이적료를 더하면 1억2550만 유로다. 사진=AFPBBNews=News1


에덴이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MVP이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베스트11이라면 토르강 아자르는 2013-14 벨기에리그 최우수선수다.

‘트랜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형제 최근 이적료 2위는 폴 포그바(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플로렌틴 포그바(29·애틀랜타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2016년 폴을 영입하며 유벤투스에 1억500만유로(1388억원)를 줬다. 플로렌틴은 2012년 이적료 50만유로(7억원)에 스당 아르덴에서 AS생테테인으로 옮겼다.


그러나 폴-플로렌틴 포그바는 둘의 위상 차이가 너무 크다. 실질적인 형제축구선수 이적료 2위는 루카스 에르난데스(23·FC 바이에른 뮌헨), 테오 에르난데스(22·AC밀란)라 할 수 있다.

루카스·테오 에르난데스도 아자르 형제처럼 2018-19시즌이 끝나고 팀을 바꿨다. 뮌헨은 8000만유로(1058억원)를 투자하여 아틀레티코에서 루카스를 영입했다. 밀란은 레알에 2000만(264억원)유로를 건네고 테오를 데려왔다. 에르난데스 형제 이적료 합계는 1억유로(1322억원)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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