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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발사체 보고받아… 정례 NSC 오후에 예정

조선일보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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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9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2019년 을지태극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9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2019년 을지태극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북한이 오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직후 관련 보고를 받았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례 전체회의는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 2발에 대해 "비행거리는 약 430㎞, 고도는 50여km"라고 했다. 이는 지난 5월 9일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과도 유사하다. 군은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며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정의용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회의가 당초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지 여부 등은 이날 오전 현재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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