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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北 발사체는 탄도 미사일", 합참은 "미상 발사체…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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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북한이 동해상에서 진행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연합뉴스

지난 5월 4일 북한이 동해상에서 진행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연합뉴스


북한이 25일 오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한 발사체 2발에 대해 일본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판단한 반면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미상의 발사체’로 계속 분석중이라고 밝혀 대조를 이뤘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관계자는 "일본도 북한의 비상체 발사를 확인, 즉각 분석에 들어갔으며 북한이 발사한 2발의 비상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확인했다"며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도달하지 않아 일본 안보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했다.

북의 발사 1시간여 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km"라며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공식반응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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