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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이혼 후 '과도한' 관심…인터뷰 왜곡까지 '상처' [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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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 송중기에 대한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12일 아시아태평양(APEC) 엠베서더로 활동 중인 럭셔리 브랜드 '쇼메' 이벤트 참석 차 모나코에 방문했다. 이에 그녀가 현지에서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 답변 중 운명, 왕관, 공주에 대한 이야기가 국내에서 잘못 해석돼 논란으로 번졌다. '공주병', '이혼은 운명' 등으로 확대 해석되며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른 것.

결국 송혜교와 인터뷰에 참여했던 통역사 J씨가 직접 해명에 나섰고, J씨는 지난 23일 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 내용이 왜곡 보도됐다며 논란 잠재우기에 나섰다.

송중기도 지난 1일 '탈모'로 실검을 오르내렸다. 송중기의 두피가 훤히 드러나보이는 사진이 떠돌며,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처럼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되고, 국내외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6일 송혜교가 이혼 후 국내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나타났을 때는 아시아가 들썩일 만큼 그녀의 표정 하나 하나가 보도됐다. 네티즌들의 개인적인 해석이 들어간 악의적인 댓글도 쏟아졌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며, 많은 관심을 받은 한류스타 커플이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들의 이혼 소식에 충격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한편 송혜교-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이혼 조정 사실을 밝혀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이어 지난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결혼 1년 9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류스타 부부의 결혼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축복을 받았다. 그런 두 사람의 이혼 발표에 후폭풍은 멈추지 않고 있다.

송혜교는 이혼으로 인터뷰가 왜곡 보도되고, 송중기 또한 개인적인 사진이 떠돌며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의 이혼과 사생활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응원을 해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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