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북한이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이유로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쌀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다음 달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문제 삼으며 남한 쌀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세계식량계획, WFP에 밝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WFP가 북한과 실무협의 과정에서 북한 내부에 이런 입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WFP를 통해 북측 공식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다음 달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문제 삼으며 남한 쌀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세계식량계획, WFP에 밝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WFP가 북한과 실무협의 과정에서 북한 내부에 이런 입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WFP를 통해 북측 공식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심각한 식량 부족 상태라고 보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국내산 쌀 5만 톤을 WFP를 통해 지원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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