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아버지가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 아들 협박 혐의로 입건

노컷뉴스 박중석
원문보기
[부산CBS 박중석 기자]

부산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의 아들이 수억 원 대의 투자금 문제로 고소를 당하자 고소 취하를 목적으로 투자자를 상습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투자자로부터 받은 수 억원의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아 고소를 당한 뒤 투자자를 상습협박해 조사를 받지 못하도록 한 혐의로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의 아들 이 모(42)씨와 칠성파 추종 폭력배 윤 모(3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7월 고철업자인 A(45)씨가 투자금 5억 원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검찰에 이 씨를 고소하자 윤 씨 등 2명과 함께 A씨를 협박해 조사를 받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우는 이 씨의 협박에 견디지 못한 A씨는 조사를 받지 않았고, 결국 고소사건은 각하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앞서 지난해 2월 A씨에게 영광원자력 발전소에 구리를 공급한 뒤 이익금을 배분하겠다며 투자금을 받았지만 사업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대 일대에서 고철유통과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는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투자금 일부를 돌려줬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경찰서는 또 남구와 해운대 일대 주점에서 2천 6백만 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폭력조직 재건용호파 박 모(2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jspark@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2. 2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3. 3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4. 4맨유 임시 감독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캐릭
  5. 5송교창 KCC 소노전
    송교창 KCC 소노전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