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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팬들, Mnet에 투표 조작 논란 해명 촉구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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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 (사진='프로듀스X101 공식 페이스북)

지난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 (사진='프로듀스X101 공식 페이스북)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팬들이 투표수 조작 논란에 관해 해명을 촉구했다.

'프로듀스X101'의 팬 커뮤니티 '프로듀스X101 갤러리'는 20일 성명문을 내어 "2019년 7월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의 생방송 투표 결과 조작 의심에 대하여 Mnet 측의 해명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프로듀스X101 갤러리는 "투표수 조작 의혹은 국민 프로듀서의 권한에 대한 기만인 동시에 '엑스원'(X1)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라며 "참담한 심정일 뿐"이라고 전했다.

프로듀스X101 갤러리는 "'프로듀스X101'에서의 데뷔는 연습생들의 꿈일 뿐 아니라 팬들의 목표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투표수 조작 의혹은 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해 달려온 국민 프로듀서들의 노력에 대한 기만으로 생각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Mnet에서 시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전반의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데뷔한 엑스원 멤버들에게 향할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Mnet 측은 명확한 투표수와 로우데이터(원본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5월 3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은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4번째 버전이다.

이번 시즌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탄생을 목표로 시즌 최초 전 세계 동시 중계를 한 것이 특징이다. Mnet에 따르면, 최종회는 국내 및 아시아 12개 지역을 제외하고도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30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동시에 시청했다.

1위 김요한, 2위 김우석, 3위 한승우, 4위 송형준, 5위 조승연, 6위 손동표, 7위 이한결, 8위 남도현, 9등 차준호, 10위 강민희, 11위 이은상이었다. 이들은 엑스원이라는 이름으로 장차 활동하게 된다.

'프로듀스X101'의 팬 커뮤니티 '프로듀스X101 갤러리'는 20일 Mnet에 투표수 조작 논란 해명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프로듀스X101'의 팬 커뮤니티 '프로듀스X101 갤러리'는 20일 Mnet에 투표수 조작 논란 해명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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