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6.1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뿌리기술개발사업 1773억원 예타 통과…수요 발굴한다

이데일리 김상윤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혁신기반인 ‘넥스트(Next) 뿌리기술개발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어떤 기술개발을 지원할지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로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그간 3D(Dirty·Difficult·Dangerous)업종으로 인식돼 정부의 지원이 부족했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넥스트 뿌리기술개발사업은 5개년(2020∼2024년)에 걸쳐 1773억원(국비 1248억원 포함)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올해 말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뿌리기업의 연구개발을 바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2일부터 한달 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내년도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뿌리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수요분야인 3개 산업(자동차, 기계·중장비, 전자) 171개 부품과 연관된 뿌리기업과 대학·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기술수요를 폭넓게 수렴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
  4. 4이금희 잠수 이별
    이금희 잠수 이별
  5. 5경남FC 배성재 감독 선임
    경남FC 배성재 감독 선임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