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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 "마이애미, 초반 흔들린 류현진 공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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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사진=Gettyimages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드디어 11승 사냥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후반기 두 번째 등판에서 드디어 시즌 11승(2패)째를 올렸다. 다저스도 2-1 승리를 챙겼다.

이날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92.3마일(148.5km)까지 찍혔다.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은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8에서 1.76으로 소폭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올스타전 선발 투수' 류현진이 '신인' 잭 갤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지구 선두 다저스는 최하위 마이애미를 제압했다"고 전했다.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초반에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한 이닝에 2볼넷을 허용한 적 없었는데, 이날 2회초 2명에게 볼넷을 허용했다"면서도 "걱정할 일은 아니었다. 내셔널리그 최하위인 마이애미는 그런 류현진을 이용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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