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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담원, ‘천적’ 그리핀 제압하고 1위 등극

이데일리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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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게이밍 선수단. 사진=노재웅 기자

담원게이밍 선수단. 사진=노재웅 기자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2주차

<1세트>담원 게이밍(승) 1대0 그리핀(패)

<2세트>담원 게이밍(승) 2대0 그리핀(패)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담원 게이밍이 지난 2년 동안의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천적’ 그리핀을 제압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1라운드 내내 선두 자리를 지켰던 그리핀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단번에 4위까지 내려앉았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2주차 셋째 날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그리핀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그리핀은 부동의 탑 라이너 ‘소드’ 최선원을 내리고, ‘도란’ 최연준을 올 들어 처음으로 선발 기용하는 강수를 두면서 연패 탈출을 노렸다. 도란은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며 LCK에서 손꼽히는 탑 라이너인 ‘너구리’ 장하권을 상대로 라인전을 준수하게 펼쳤다.

하지만 라인전에서의 우세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리핀은 1·2세트 모두 초반 라인전과 정글 진영에서 펼쳐진 국지전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중후반 한타 때마다 크게 무너지면서 경기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타 대승의 중심에는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존재했다. 허수는 1·2세트 모두 코르키를 선택해 팀 내 최대 딜량을 뽑아내며 한타 대승을 이끌었다. 마찬가지로 두 세트 연속으로 알리스타를 고른 ‘베릴’ 조건희도 적절한 스킬 연계와 위치선정으로 딜러들을 완벽하게 보호하며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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