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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치의] 빠져도 고민인 살, 계속 빠진다면 언제 병원 가야 할까?

YTN 이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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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 방송일시 :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 출연자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6개월간 5% 이상 체중 감소하면 병원 내원 필요

-호르몬과 질병, 심리적 요인으로 체중 감소할 수 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동엽 개그맨(이하 이동엽):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물어보는 이동엽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하 신현영): 안녕하세요.

◇ 이동엽: 교수님, 사실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요. 이유 없이 살이 빠져서 걱정인 사람도 있습니다. 갑자기 살이 빠지면 걱정해봐야 할 질병이 어떤 게 있을까요?


◆ 신현영: 체중감소의 원인은 다양하게 많아요. 사실 연령대별로 의심되는 질환도 다르고요. 개인의 가족력, 그리고 과거에 어떤 질환을 앓았는지, 이런 것들에 따라서 접근을 달리 할 수 있고요. 검사가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 이동엽: 그러면 살이 빠지면 일단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거잖아요. 살이 어느 정도 빠져야 병원에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신현영: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체중감소는요. 최근 6개월간 5% 이상 체중이 감소하는 겁니다. 당연히 본인이 다이어트를 해서 그동안 잘 못 먹었다. 아니면 과도하게 일을 많이 하거나 운동을 많이 했다. 이런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를 말하는 거죠.


◇ 이동엽: 그런데 제가 아는 분은 살집이 좀 많아서 그런지 큰 일만 한 번 봐도 몇 kg가 왔다갔다하거든요. 그런 것들은 괜찮은 거죠?

◆ 신현영: 1~2kg의 차이는 있을 수 있는 거죠.

◇ 이동엽: 특히 노인분들이 살이 빠지면 참 걱정스러운데요. 나이 먹으면 입맛이 없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노인분들 식욕이 저하하는 원인은 또 따로 있을까요?

◆ 신현영: 예, 사실 많습니다. 폐렴이나 요로감염 같은 감염병이 있을 때도 식욕이 저하될 수 있고요. 심리적으로 우울할 때도 입맛이 떨어지죠. 그리고 암과 같이 몸에 다른 질병이 있을 때도 식욕저하가 하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 이동엽: 그렇군요. 그러면 식욕이 많이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신현영: 우선 내 몸의 호르몬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다른 질병은 없는지, 그리고 심리적으로는 괜찮은지, 이런 것들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죠. 이게 혼자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결국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주치의와 상의하면서 검사를 병행하셔야 할 것입니다.

◇ 이동엽: 네, 이렇게 해서 오늘도 궁금증 하나가 해결됐습니다. 최고의 치료는 웃음과 함께,

◆ 신현영: 최선의 예방은 주치의와 함께.

◇ 이동엽: YTN 라디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는 팟캐스트와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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