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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제2의 버닝썬 막아라…합동대응팀 편성

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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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수사부장 아래 형사, 수사 사이버 등 관련기능 참여]


서울지방경찰청은 강남권 클럽을 비롯해 클럽 내 불법행위 우려가 커짐에 따라 '클럽 불법행위 합동대응팀'을 편성,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청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형사와 수사, 사이버수사, 생활질서, 여성청소년, 광역수사 등 각 기능이 참여해 합동 대응에 나선다.

합동대응팀 편성은 올해 초 '버닝썬 게이트' 이후 잠시 영업을 중단했던 일부 클럽들이 이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영업을 재개, 제2의 사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대응으로 읽힌다.

합동대응팀 활동의 하나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마약류 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대응팀은 클럽 내 마약류 유통 및 투약, 약물이용 성범죄, 불법 촬영물 유통 등 관련 범죄를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 관련 112신고 사건에 대해선 지역 경찰과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인력이 총력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미성년자 출입 무허가 영업 등 클럽 관련 불법행위 전반에 대해 유관 기관과 협조해 수시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따.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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