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여야대표 대화록] ⑤ 추경·日규제 철회 결의안(끝)

연합뉴스 이동환
원문보기
◇ 추가경정예산

▲ 문 대통령 = 지금 경제가 엄중한데 경제 대책으로써 가장 시급한 것은 추경안을 최대한 빠르게, 원만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시기를 놓치지 않게 협력해 주시고, 더 나아가 소재·부품 문제에 대한 대책에도 국회에서 충분하게 반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저로선 시급한 두 가지 문제(일본 경제보복과 추경안)를 오늘 중심 의제로 삼아서 집중 논의하고 초당적으로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 이해찬 대표 = 일본의 경제침략 대응과 추경안 처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5당이 초당적 결의를 모아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꼭 처리했으면 좋겠다.

▲ 문 대통령 = 추경에 대해 의지를 밝혀 준다면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서 큰 힘이 될 것 같다. 공동 발표문에도 넣었으면 한다.

▲ 정동영 대표 = 국회 본회의에서 경제보복 규탄 처리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고 추경안도 통과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당도 양보해야 한다.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상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규탄 결의안도 처리해야 한다. 그렇게 한발씩 양보해서 처리하자.

▲ 황교안 대표 = 추경안 처리는 국회 원내 소관이다.


◇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

▲ 이해찬 대표 = 5당이 합쳐서 국회 대책 특위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고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도 좋다. 초당적 대응이 중요하다.

▲ 정동영 대표 = 297명 재적 의원 전원 이름으로 '대(對)일 경제보복 규탄 철회 촉구 결의안'이 내일 처리되는 것이 맞다.


▲ 심상정 대표 = 아베 총리의 수출 보복 때문에 국민의 분노가 매우 높다.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분노를 대변해 강력한 규탄 및 보복 철회 촉구 결의를 해야 한다. 그것은 당리당략에 앞서서 대표기관으로서 기본 책무다. 내일 본회의를 열어서 결의안을 채택하고 그다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 '아베 경제보복 중단촉구 결의안'과 '아베 경제보복 대응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 이해찬 대표 = 정 대표께서 제안하신 '일본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채택하는 것에 동의한다. ▲ 황교안 대표 = 결의안 채택은 국회 원내 소관이다.



여야 5당 대표와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들을 만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9.7.18 scoop@yna.co.kr

여야 5당 대표와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들을 만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9.7.18 scoop@yna.co.kr



dh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지명 철회
    이혜훈 지명 철회
  2. 2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3. 3화천 산천어축제 인파
    화천 산천어축제 인파
  4. 4원태인 연봉 10억
    원태인 연봉 10억
  5. 5키움 임지열 주장 선임
    키움 임지열 주장 선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