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반발 속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오늘(16일) 재가했습니다.
청와대는 "'청문회 거짓말 논란' 등으로 여야 간 대치가 이어져 청문 보고서 송부가 이뤄지지 못한 만큼 문 대통령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윤 후보자를 검찰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자의 임기는 문무일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5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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