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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로 거듭나길 기대"

아시아경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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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원칙주의자 국민 신망 받아"…적폐 청산과 검찰 개혁 완수로 국민 신뢰회복 기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과 관련해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로 거듭나게 할 적임자인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권력에 굽힘 없는 강력한 원칙주의자로 국민의 신망을 받아왔다"면서 "국정농단 수사와 국정원 댓글공작 사건 등 각종 권력형 비리 수사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고, 부당한 외압에도 결코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큰 믿음을 줬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 대변인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국정농단 수사 마무리 등 검찰이 당면한 주요 과제를 지혜롭게 풀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을 이끌 적임자임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탈세, 위장전입, 투기의혹, 음주운전, 논문표절 등 청문회 단골주제에서 무엇하나 문제 된 것이 없었고, ‘변호사선임’ 의혹 답변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 충분한 해명과 유감을 표명했다"면서 "적폐청산과 사법개혁 완수라는 과업을 검찰에 다시 한 번 부여한 것이며, ‘권력의 검찰을 국민의 검찰로 돌려드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을 완수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섬기는 검찰, 정의와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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