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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4명, '서머너즈 워' 대회에 도전한 다둥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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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아시아퍼시픽 한국 예선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아시아퍼시픽 한국 예선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두 아들과 게임을 함께 즐기는 아버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한국 지역 예선에 출전했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서머너즈 워' 글로벌 리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에는 선수 8인이 출전했으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과 9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그 중 8강 첫 경기에 출전한 '아기가4명(본명 소경용)'은 두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나섰다.

딸 하나, 아들 셋을 둔 '아기가4명'은 둘째인 중학생 큰 아들, 셋째 작은 아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대회를 위해 아내가 지어준 소환사명으로 출전했다. '아기가4명'은 비록 8강을 넘지 못했으나 "(중학생인) 아들과 게임을 함께 즐기다 보니 공감대도 맞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게임을 통해 아들과 서로 어울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아내의 지원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 아이들 앞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버지와 함께 현장을 찾은 작은 아들 또한 "아빠의 경기를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라고 밝혔으며, 큰 아들은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내년엔 열심히 해 꼭 1등 하자, 파이팅!"이라고 아버지를 응원했다.

한편, 이번 한국 지역 예선을 통해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가 1~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을 비롯한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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