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청, 이르면 16일 윤석열 임명 결정할 듯

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관련해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내일(16일) 당청협의회에는 청와대에서 김상조 정책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합니다.

조금 전 고반장 발제 때 얘기했던대로 내일부터 직장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시행됩니다. 합리적이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제출 시한이 오늘로 끝났는데, 이르면 내일 임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임기는 문무일 현 총장 퇴임 이후인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신임 차관보가 내일부터 2박3일간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방한 기간 청와대도 방문할 예정인데, 일본 수출규제에 관련한 미국의 입장을 추가로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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