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WSJ "화웨이, 美현지 자회사 대규모 감원 계획"

뉴스핌
원문보기

[LA(어바인)=뉴스핌]김정태 특파원=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미국정부로부터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후 미국 내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감원 조치는 워싱턴, 텍사스, 캘리포니아주 등 화웨이의 연구 개발 자회사 ‘퓨쳐웨이 테크놀로지’에 소속된 직워 850명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WSJ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전했다.

WSJ는 일부 직원들은 이미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조만간 추가 인원 감축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 해고 규모는 수백 명이 될 수 있으며 미국 내 주재하는 중국 직원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화웨이에서 근무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화웨이의 조치가 파국에서 극적 합의를 모색하고 있는 양국 무역 협상에 악영향을 끼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평가여서 향후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 의회는 5월 화웨이의 장비에 안보 위협이 있다는 이유로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거래제한 등의 제재를 가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 G20에서 만나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최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장비와 부품에 한해 화웨이와의 거래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dbman7@newspim.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