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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쇼터… 전자랜드, 가장 먼저 외인 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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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가장 먼저 외인 구성을 마무리했다.

전자랜드는 12일 머리 할로웨이, 섀넌 쇼터와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왼쪽부터) 할로웨이, 쇼터

(왼쪽부터) 할로웨이, 쇼터


할로웨이는 지난 시즌 초반 전자랜드의 돌풍을 이끌었던 주인공이다. 17경기에서 평균 18.2득점 13.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키 196.2㎝로 빅맨치곤 크지 않았지만, 에너지 넘치는 공격과 수비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발등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재활을 거쳐 복귀했지만, 좀처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던 것. 결국 팀과 자신을 위해 스스로 떠났다.

쇼터는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자원이다. 전자랜드가 챔피언결정전에서 가장 애를 먹었던 상대이기도 하다. 정확한 슛과 넓은 시야,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 및 수비에서는 파워포워드까지 막아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올 시즌부터 신장 제한이 없어졌지만, 전자랜드는 빅맨 2명보다는 빅맨 1명에 테크니션 1명을 선발, 경기 내용에 따라 빅맨과 테크니션의 운영 방법을 달리하여 전력을 극대화 하고자 쇼터를 영입했다.

할로웨이와 쇼터는 8월말 귀국하여 국내선수와 선발을 맞출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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