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32)이 미국 CBS스포츠 기자들의 가상 투표에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전반기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CBS스포츠는 자사 야구 기자 5명이 리그별로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사이영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11일 보도했다.
투표는 부문별 후보 중 1순위에게 3점, 2순위에게 2점, 3순위에게 1점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류현진은 기자 5명 중 4명에게 1순위 득점, 1명에게 2순위 득점을 얻어 총 14점을 확보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맥스 셔저(워싱턴)는 2순위(3명)로 가장 많이 지목됐고 1순위 1명, 3순위 1명의 지지를 얻어 총 10점을 받았다.
CBS스포츠는 자사 야구 기자 5명이 리그별로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사이영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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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제90회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1회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한국인 선수 최초로 MLB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나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AP연합뉴스 |
투표는 부문별 후보 중 1순위에게 3점, 2순위에게 2점, 3순위에게 1점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류현진은 기자 5명 중 4명에게 1순위 득점, 1명에게 2순위 득점을 얻어 총 14점을 확보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맥스 셔저(워싱턴)는 2순위(3명)로 가장 많이 지목됐고 1순위 1명, 3순위 1명의 지지를 얻어 총 10점을 받았다.
CBS스포츠는 “시즌의 절반 이상 기간에 최저 평균자책을 유지하고 있다면 사이영상 투표에서 많은 지지를 받을 확률이 높다”며 “이것이 바로 류현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올해 17번의 선발 등판 중 16번에서 2자책점 이하를 기록했고, 17번 중 11번에선 1자책점 이하만 내줬다”며 “말도 안되게 잘 던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작 이 기사를 집필한 기자는 셔저를 사이영상 1순위로 꼽았다. 이 기자는 “만장일치로 류현진을 사이영상 1순위 후보로 뽑지 않은 것에 대해 나를 비난해도 좋다”며 “셔저는 지난 6월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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