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3.8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소래포구 항만 현대화 예타 통과…이르면 내년 발주

연합뉴스 윤태현
원문보기
인천 소래포구[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소래포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소래포구가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추진된 '소래포구항 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 사업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업은 792억원을 투입해 소형선박 접안시설 보강설치, 해안 침식 방지 구조물 정비, 부지조성 등으로 항만을 현대화하는 내용이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이 사업의 비용 편익분석(B/C) 값은 1.46, 계층화 분석 값은 0.7로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사업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맹 의원은 "소래포구 어민·상인에게 이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예산확보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어항은 이용 범위가 전국적이고 기상악화 시 어선이 대피할 수 있는 시설로 국가가 직접 지정하여 개발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운영을 맡은 어항을 말한다.

tomato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환대
    손흥민 토트넘 환대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3. 3김나영 가정사 고백
    김나영 가정사 고백
  4. 4AI 반도체 육성
    AI 반도체 육성
  5. 5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