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6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장제원 “민주당, 윤석열 짝사랑 눈물겹다…국회의원인지 靑 직원인지”

동아일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장제원 의원. 사진=KBS 캡처

장제원 의원. 사진=KBS 캡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여당치고 참 옹졸한 여당”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윤 후보자의 검증에 대한 자료 제출을 두고 민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다 “저는 여당 의원들이 최소한의 체면을 지켜줄 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황교안 (한국당) 대표 얘기가 나오고, 여기 있지도 않은 최교일 (한국당) 의원 얘기가 나오고, 상대 당 청문위원에 대해 인격 모욕적인 얘기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오늘 작정한 것 같다. 윤 후보자 감싸기와 짝사랑이 정말 눈물겹고 창피해서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회의원인지, 청와대 직원들인지, 검찰 직원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며 “너도나도 충성 경쟁을 벌이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아니면 민주당 의원들이 폭력으로 고발당하는 것이 무서운가? 그게 걱정되는가?”라며 “청문회장을 윤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간 얘기에 대해 존중하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3. 3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4. 4전북 코리아컵 우승
    전북 코리아컵 우승
  5. 5삼성생명 이해란
    삼성생명 이해란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