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와직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발과 다리 혹은 얼굴 등에 많이 발생합니다. 고령이나 평소 당뇨가 있는 경우 더 발생 확률이 높은데, 무좀 환자의 경우 발가락 사이 환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평소 팔과 다리에 부종이 있는 환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모기에 물린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바르는 행위도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름철에 봉와직염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높은 습도로 황색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 등의 원인균 번식이 쉬워 작은 상처의 염증이 봉와직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봉와직염 초기의 경우 경구항생제나 진통소염제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며, 중증일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박대원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