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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돌파…'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담 효과' [리얼미터]

아시아경제 강나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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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담에 힘입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 1~5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3.7%포인트 오른 51.3%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3.8%포인트 내린 43.8%를 기록,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포인트)를 벗어난 7.5%포인트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6?30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담 효과로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1~3일)에서 52.4%(부정평가 42.5%)로 상승했다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 국내외 정치경제적 현안으로 정국 쟁점이 이동한 주 후반에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간으로는 지난달 28일 47.4%(부정평가 47.0%)로 마감한 후 1일에는 49.6%(부정평가 44.8%)로 상승한 데 이어, 2일 52.4%(부정평가 42.5%)로 올랐고 3일에도 53.5%(부정평가 41.3%)로 상승했다. 이후 주 후반 4일에는 51.3%(부정평가 43.2%)로 내렸고 5일에도 49.6%(부정평가 45.8%)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등 모든 이념성향,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서울, 충청권, 경기·인천, 호남, 50대와 60대 이상, 30대, 20대 등 거의 대부분의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주중집계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던 더불어민주당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자유한국당 역시 내림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민주당은 전주 대비 1.1%포인트 내린 40.4%로 하락했으나, 40% 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1~3일 조사)에서 42.1%로 상승했다가, 주 후반 5일(4~5일 조사) 일간집계에서 37.8%로 하락했다. 호남과 TK, 경기?인천, 40대와 5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내린 반면, 충청권과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올랐다.


한국당 역시 2.7%포인트 내린 27.9%로 20%대로 하락하며 2·27 전당대회 직전인 2월 3주차(26.8%)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1~3일 조사)에서 28.2%로 하락한 데 이어, 주 후반 5일(4~5일 조사) 일간집계에서도 27.5%로 내렸다. TK와 PK,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60대 이상과 20대, 40대,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민주당(진보층 63.2%)과 한국당(보수층 63.0%)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모두 60%대 초중반으로 조금씩 진영별 거대양당 양극화가 약화했고, 중도층에서 민주당(39.1%)과 한국당(25.8%)의 격차는 13.3%포인트로 전주에 비해 다소 좁혀졌다.


정의당은 0.1%포인트 오른 7.7%로 전주에 이어 횡보했고, 바른미래당 또한 0.4%포인트 오른 4.8%로 5%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2.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19명에게 접촉해 최종 2517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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