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의사 집안? 두사람 어떻게 만났다 '나은-건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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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미모 뽐내' |
7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박주호가 올랐다. 그 이유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박주호의 아내 안나의 인형 미모가 눈길을 끈다.
박주호는 "유럽 축구장 카페에 아내 안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며 "제 동생이 안나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있어서 서로 알아봤고, 저하고도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호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어느날 안나가 '우리는 친구 사이냐. 아니면 나를 여자로 느끼느냐'고 물어보더라.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다가 나은이가 갑작스럽게 생겨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나는 "나은은 독일어, 영어를 사용한다"며 "한국 가족과 대화를 할 때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외가와 통화를 할 때는 스페인어를 쓴다. 언어를 강요하진 않고 일상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호 절친 구자철이 깜짝 등장해 건후 나은 남매와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건후 신발이 사자 우리에 떨어지자 구자철은 급히 박주호와 영상통화를 하며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주호는 올해 나이 33세, 아내 안나는 28세로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안나는 스위스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미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에서 거주했다.
이에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에 능통해 나은이 또한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의 자매와 어머니는 의사로, 건후가 돌잡이에서 청진기를 잡자 안나는 묘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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