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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대비 4.8배 활약’ 류현진-벨린저, 역대급 전반기의 압도적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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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과 코디 벨린저/eastsea@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이동해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과 코디 벨린저/eastsea@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조형래 기자] 이 정도면 너무할 정도의 염가계약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물론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역대급’ 전반기를 보낸 류현진과 코디 벨린저의 기여도와 가치, 그리고 가성비는 가히 압도적이다.

현재 LA 다저스의 투타 기둥이자 간판은 류현진과 벨린저다. 류현진과 벨린저는 나란히 올스타에 선정이 됐고,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벨린저 역시 팬투표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류현진은 사이영상, 벨린저는 MVP라는 투타 최고의 타이틀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5일(한국시간) 기준으로 17경기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의 류현진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1로 팀 내 투수들 가운데 최고 수치를 기록 중이다. 벨린저는 전반기가 끝나기 전, 30홈런을 돌파하는 등 타율 3할4푼4리 30홈런 71타점 OPS 1.149를 기록하고 있다. WAR은 5.8이다. 벨린저 역시 팀 내 야수 가운데 WAR 1위다. 리그 전체로 따져봐도 류현진은 투수 4위, 벨린저는 야수 공동 1위다.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다저스의 전반기 투타 간판들이다.

그냥 기록으로만 봐도 이들의 활약은 눈부시고 압도적인데, 연봉 대비 가치로 따지면 이들의 가성비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다. 다저스 구단이 복에 겨워해야 한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지만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아들인 류현진은 올해 179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 연봉의 평균치다.

충분히 고액 연봉이지만 류현진의 현재 가치로 따지면 높은 연봉도 아니다. 1 WAR을 얻는데 1000만 달러의 연봉이 필요하다는 게 올 시즌 기록 통계사이트들의 대체적인 추산인데, WAR 3.1인 류현진은 3100만 달러의 가치를 해낸 셈이다.

벨린저의 경우 더하다. 아직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못한 벨린저는 최저 연봉 수준인 60만 5000달러를 받고 있다. WAR 5.8의 벨린저는 이미 5800만 달러의 가치를 전반기가 끝나기 전에 해내고 있다.

류현진과 벨린저의 WAR 총합은 8.9다. 전반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8900만 달러 가치의 활약을 펼쳤는데, 이들의 연봉 합계는 1850만 5000달러에 불과하다. 이미 이들은 자신의 몸값만큼 활역을 팼고, 연봉 대비 약 4.8배의 활약을 전반기 동안 해치웠다. 다저스는 결과적으로 ‘염가계약’으로 역대급 전반기를 보낸 선수들을 전반기 동안 쓴 셈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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