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핫아이콘' 현아, 입술 성형 논란 해명에도 이틀째 관심ing

가수 현아/사진=민선유 기자, 현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현아가 입술 성형 논란에 직접 해명하기에 이르렀음에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현아는 지난 5일 오전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아는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민트색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등장, 특유의 섹시미를 뽐냈다. 또 옅은 메이크업으로는 청순한 매력까지 더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아는 평소보다 도톰해진 입술로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현아의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졌다며 성형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것. 반면 일각에서는 성형을 했든 안 했든 그건 현아의 자유라며 반박하는 의견이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그러자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거 저는 이게 좋아요"라며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라며 "그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어요"라고 해명했다.

현아의 해명 글에 래퍼 제시는 "You beautiful"라고, 윤미래는 "Do you cutie"라고, 핫펠트 예은은 "우리 현아 건들지 마라 악플러드라"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현아는 대만 숙소 수영장에서의 인증샷을 공개, 해당 사진에서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며 오버립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논란을 일축시키려고 했다. 현아의 해명과 일상 사진 공개에도 불구 현아가 '핫아이콘'인 만큼 이틀째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현아는 최근 싸이가 설립한 피 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