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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괴물 같은 한타’ 담원, 탑 e스포츠 제압… LCK 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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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체, 고용준 기자] '너구리' 장하권. /scrapper@osen.co.kr

[OSEN=장충체, 고용준 기자] '너구리' 장하권. /scrapper@osen.co.kr


[OSEN=장충체, 임재형 기자] 탑 e스포츠의 ‘너구리’ 장하권을 향한 사랑은 정말 대단했다. 그러나 담원의 한타 집중력이 더욱 뛰어났다.

담원은 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리프트 라이벌즈’ 2일차 탑 e스포츠와 경기에서 괴물 같은 한타 능력에 힘입어 승리했다. 아픔을 딛고 성장한 장하권의 블라디미르는 매번 한타에서 괴물같은 위치 선정을 자랑했다. 이 승리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파이널 무대에 안착했다.

3분 경 탑 e스포츠의 공세에 담원은 피해를 입었다. ‘너구리’ 장하권의 블라디미르는 상대방 사일러스의 갱킹에 빠르게 무너졌다. 그러나 소환사의 협곡엔 ‘대각선의 법칙’이 있었다. ‘캐니언’ 김건부의 자르반 4세는 ‘베릴’ 조건희의 브라움이 선보인 날카로운 호응에 힘입어 ‘소나-타릭’의 방패를 찢어버렸다.

‘대각선의 법칙’은 계속 이어졌다. 담원이 ‘소나-타릭’을 공략하고 드래곤을 처치한 만큼 장하권의 블라디미르는 더욱 큰 상처를 입었다. 집요한 탑 e스포츠의 탑 공략에 담원은 쉴새 없이 흔들렸다. 장하권의 블라디미르는 성장 격차가 ‘369’의 제이스에 비해 계속 벌어졌다.

장하권의 블라디미르는 힘든 시간을 겪었으나, 막힌 혈을 뚫는 ‘한 방’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17분 경 소나가 조이의 수면에 멈춰있는 틈을 타 블라디미르는 맹수처럼 파고들었고, 이에 힘입어 담원은 한타에서 대승했다. 미드 포탑을 파괴한 담원은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의 균형이 맞춰지자 장하권의 블라디미르는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369’의 제이스에게 억제기 앞 타워까지 압박 당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21분 경 담원은 한타에서 완승하고 내셔 남작 버프까지 얻으며 승기를 굳혔다.

미드, 봇 억제기를 모두 파괴한 담원은 탑 e스포츠의 ‘점멸 크레센도’에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담원은 엄청난 한타 집중력으로 에이스를 기록하고 넥서스를 마무리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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