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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측 "부인 전시회 협찬은 총장후보 추천 이전…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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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나선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점심 식사 나선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부인이 기획한 전시회 기업 협찬이 총장 후보자로 지명되기 직전에 급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윤 후보자 측은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윤 후보자 청문회 준비팀은 5일 "해당 전시회 협찬은 모두 지난달 13일 총장후보 추천 이전에 완료된 것"이라며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일(13일) 이후 지명일(17일)을 전후한 기간에 추가된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준비팀은 "해당 전시회 협찬은 대부분 주최사인 언론사와 협찬사 사이의 계약이며 기획사인 후보자의 배우자 회사와 무관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후보자는 전시회 협찬에 어떤 방식으로든 관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바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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