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리프트 라이벌즈] 담원 “타지역 팀 스타일 잘 몰라 조심스럽게 풀어나갔다”

쿠키뉴스 문창완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4일 '2019 리프트 라이벌즈' 2경기에서 에보스 e스포츠를 상대로 국제대회 첫 승을 달성한 담원 게이밍 '플레임' 이호종은 '국제대회든 상대가 누구든 항상 긴장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지만 팀적으로 좀 아쉬웠다. '카르마'를 오랜만에 했는데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운 점도 있다. 하지만 이겨서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며 안도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쇼메이커' 허수는 'LCK에서 상대해 본 팀들이 아니어서 상대팀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몰랐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게임을 풀어 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담원은 상체 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이날 경기에서 하체가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에 대해 '뉴클리어' 신정현은 '좀 더 완벽하게 할 수 있었는데 초반에 바텀에서 죽었던 것이 아쉽다. 대규모 교전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워했다.

어느 순간 승리를 예감했는지 묻자 그는 '경기를 하면서 상대편 원거리 딜러와의 템 차이를 계속 주시했다. 3코어쯤 나왔을 때 '자야'가 가장 강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과 상관없이 우리가 이겼다고 확신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대기실에서 경기 상황을 지켜보던 '너구리' 장하권은 '모니터링하면서 대만‧중국 팀들의 스타일이 LCK와 확실히 달라서 더욱 조심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SKT가 첫 승리로 스타트를 잘 끊었고 우리도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장충 체육관ㅣ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쿠키뉴스 문창완 lunacyk@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조진웅 은퇴
  2. 2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3. 3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4. 4인천도시공사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핸드볼
  5. 5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쿠키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