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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회동’ 후 대남·대미 비난 자제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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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30 판문점 정상 회동 이후 사흘째 대남·대미 비난을 자제하고 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교착됐던 대화 재개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에서 판을 깨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3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 어디에서도 미국과 남측을 비난하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노동신문은 ‘현실발전 요구에 맞게 자력갱생 교양을 더욱 심화시키자’는 사설에서 자력·자강을 통한 사회주의 경제건설 노선을 강조하면서도 대미 비난성 표현은 쓰지 않았다.

남측에 대해선 지난 1일 일부 대남 매체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계승한 자주통일 선언’ 등의 글을 게재한 게 전부다. 지난주 외무성 국장 명의 담화 등에서 “참견하지 말라”며 비판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당분간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뜻으로 보인다. 다만 북·미 실무협상이 본격화될 경우 미국의 ‘셈법’ 변화와 남측의 ‘민족 공조’를 압박하는 기조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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