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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여론?…‘잘했다’ 62.7% VS ‘잘못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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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남북미 정상의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남북미 정상의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지난달 30일 있었던 판문점 3차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미 정상 회동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지지부진했던 비핵화 협상을 재개시켰으므로 잘했다고 본다’는 긍정 평가는 62.7%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반면, ‘보여주기식 만남에 그쳤으므로 잘못했다고 본다’는 부정평가는 29.0%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8.3%로 조사됐다.

긍정평가는 모든 지역과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최소 절반 이상부터 최대 90%대 중반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83.2%, 보수층에서는 58.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로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을 가졌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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