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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몰카’ 범죄 재범률 50%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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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신체부위 등을 몰래 찍는 ‘몰카’ 범죄는 중독성이 강해 재범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지난 2016년 조사한 범죄 판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몰카 범죄 재범률은 53.8%에 달했다. 이 가운데 5차례 이상 몰카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31.2%나 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카메라 이용 범죄는 243건에 이르며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6년 67건에 이어 2017년 86건, 지난해 90건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48건의 몰카 범죄가 적발됐다.

발생 장소는 공중화장실 등이 152건으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아파트·주택 49건, 숙박·유흥업소 36건, 길거리 28건, 상점 26건 순이다.

전북에서 발생한 몰카범죄는 핸드폰을 이용해 이뤄진 경우가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무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등 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다른 범죄에 비해 적발률이 낮은 것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라고 말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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