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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없는 ACL 8강 대진 ‘中-日 전쟁’

매일경제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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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리그 팀이 전멸한 가운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의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AFC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2019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동·서아시아 지역을 구분해 대회를 치른다. 동·서아시아 지역 승자가 결승에서 만나 최종 우승을 다툰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사진=AFC 홈페이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사진=AFC 홈페이지


8강에 오른 동아시아 지역 4팀은 일본 J리그 2팀과 중국 슈퍼리그 2팀이다. K리그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16강에 올랐으나 나란히 토너먼트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중일 전쟁’ 구도다. 같은 리그 팀끼리 맞붙지 않는다. 디펜딩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4강 진출권을 놓고 싸운다. 16강에서 K리그 팀을 울렸던 상하이 상강과 우라와 레드도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은 8월 26~28일 1차전, 9월 16~18일 2차전이 펼쳐진다. 다만 서아시아 지역 16강은 내달 열린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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