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LG유플러스, 美 부대 인근까지 화웨이 장비 교체 '왜?'

세계일보
원문보기
연합뉴스

연합뉴스


LG유플러스가 지난주 서울 용산 미군 기지 밖 인근의 이동통신 기지국 10여곳에서 중국 화웨이 장비를 다른 회사의 장비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업계와 통신당국 등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주 용산 미군기지 외부 부근의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10여곳에서 화웨이 장비를 노키아 장비 등으로 바꾸는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앞서 2013년 LTE 도입 때부터 미군 주둔 부대 내에는 화웨이 대신 노키아 등 유럽 업체의 유·무선장비를 사용했었다.

LG유플러스는 미군 부대를 뺀 수도권 LTE 및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의 상당수 장비를 화웨이 제품으로 쓰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화웨이 제재를 주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29∼30일 방한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화웨이 관련 보안 문제가 불거지면 화웨이 제재에 동참하라는 미국 측 압박이 거세질 수 있어 이를 우려했다는 게 업계 일각의 시각이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측은 “민감한 사안이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김민석 총리 미국 방문
    김민석 총리 미국 방문
  3. 3트럼프 그린란드 접근권
    트럼프 그린란드 접근권
  4. 4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5. 5이해인 쇼트프로그램
    이해인 쇼트프로그램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