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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에 정수필터 매출 52% 껑충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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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최근 인천과 부산 지역 등에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하면서, 롯데마트는 지난 한 달간 정수필터 수도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51.7%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14년부터 정수필터 샤워헤드와 리필 등 정수필터 수도용품을 판매했으며, 2015년 연간 2만개였던 매출 규모는 지난해 5만5000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부가적인 기능을 배제하고 정수필터 샤워헤드의 핵심 기능에 집중한 '온리프라이스 정수필터 샤워헤드'와 '온리프라이스 정수필터 리필'을 출시했고,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이 6만개를 넘어섰다.


서설 롯데마트 퍼니쳐팀MD(상품기획자)는 "온리프라이스 수도용품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아 올해 롯데마트 정수필터 수도용품은 지난 해 대비 3배 가량 높은 17만여 개, 18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정수필터 전문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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