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권창훈-정우영vs지동원’ 2019-20시즌 개막전 맞대결

매일경제 이상철
원문보기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코리안 더비가 펼쳐진다. 올해 여름 새 둥지로 옮긴 권창훈, 정우영(이상 프라이부르크), 지동원(마인츠)이 대결한다.

독일축구리그(DFL)는 28일(이하 현지시간)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8월 16일 열릴 공식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헤르타 베를린의 대결이다.

한국 축구팬의 관심을 모으는 건 프라이부르크-마인츠전이다. 두 팀은 나란히 한국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전 바이에른 뮌헨), 권창훈(전 디종)과 계약했으며, 마인츠는 지동원(전 아우크스부르크)을 영입했다.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정우영은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지동원의 마인츠를 상대한다. 사진=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정우영은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지동원의 마인츠를 상대한다. 사진=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프라이부르크-마인츠전의 세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8월 17일 혹은 18일 펼쳐질 예정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부르크와 상대하며,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승격팀 파더보른과 격돌한다.

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 동료와 해후하는 건 12월 18일이다. 2017-18시즌 마누엘 노이어도 손 쓸 수 없는 대포알 슈팅으로 골을 넣었던 지동원은 9월 1일 다시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라운드 일정. 사진=DFL

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라운드 일정. 사진=DFL


한편, 2.분데스리가(2부리그) 일정도 확정 발표됐다. 2.분데스리가는 1부리그보다 3주 빨리 시작한다. 7월 26일 개막한다. 이재성의 홀슈타틴 킬은 7월 27~29일 사이 잔트하우젠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