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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에 전북 대표도서관 생긴다

조선일보 김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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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7일 전주시 장동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에 전북 대표도서관을 만든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 장동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 공원 인근에 있는 전북 대표도서관 후보지. /전북도

전북 전주시 장동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 공원 인근에 있는 전북 대표도서관 후보지. /전북도


앞서 도는 대표도서관 건립이 가능한 시·군 소유 부지 공모를 진행했다. 전주와 군산, 정읍, 남원 등 4개 시·군이 응모했다.

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한다. 도서관엔 자료실, 보존서고, 열람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대표도서관이 완공되면 도내 14개 시·군에 있는 195개 도서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0년 도청 내 자료실을 리모델링해 대표도서관을 운영했지만, 역할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서관 건립을 새로 추진했다.

도는 최고 수준을 갖추기 위해 도서관 전문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 혁신도시 기지제 부지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됐고 타 시·군과 접근성이 좋아 대표도서관으로써 최적의 입지"라며 "2023년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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