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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종료' K리그, 3+1이 아닌 2+2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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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ACL 8강 진출 실패로 인해 K리그의 위치가 달라진다.

전북 현대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이어진 승부차기서 3-5로 패배, 8강 진출권을 내줬다.

전북은 전반 26분 김신욱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후반 만회골을 내주며 1-1로 전후반 90분을 마무리 했다.

연장서도 골을 넣지 못한 전북은 상하이와 승부차기서 1번 키커 이동국이 상대 골키퍼에 막힌 탓에 져 8강 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와 2차전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지키는 축구를 표방한 울산은 김보경을 빼고 경기에 임했다. 울산은 전반에 1골을 내줬고 후반에는 2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K리그의 부진으로 202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한국은 중국 슈퍼리그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대회 랭킹 2위를 유지했다.


그동안 ACL서 3+1개의 티켓을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으로 일본 J리그에 2위를 내주면 티켓 숫자가 달라진다. 만약 K리그가 3위로 내려서면 기존의 3+1에서 2+2로 티켓 배분 방식이 변한다.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은 직행, 2,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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