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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前소속사 대표, 위증 혐의로 검찰 소환

조선일보 박현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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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씨 관련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50)씨가 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김종범)는 이날 오전 김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2년 11월 당시 명예훼손 혐의를 받던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장씨와 소속 연기자들, 직원, 비서 등을 폭행한 적이 없다" 등의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장씨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달 ‘장자연 사건’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씨가 위증했다는 점은 기록과 관련자 진술 등으로 충분히 인정된다"며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다.

[박현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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