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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다’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2,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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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열린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1 현장.

지난 4월 27일 열린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1 현장.


[OSEN=임재형 기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팬들의 '팬심'을 자극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이하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2’가 국민은행과 함께 개막했다.

2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스포츠 대회인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2가 막을 올린다. 히오스 리바이벌은 유저들이 직접 대회 상금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8년 하반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리그가 폐지된 후 팬선수관계자가 모여 리그를 살리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리그에 대한 팬들의 애정은 남달랐다. 시즌1의 누적 상금은 무려 25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4월 27일 열린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1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선수로 전향 후 젠지에 소속돼있는 ‘리치’ 이재원의 ‘네버 엔딩 스토리(이하 NES)’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NES는 우승 상금 500만원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된 50%를 합친 1775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1 우승을 차지한 '리치' 이재원.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1 우승을 차지한 '리치' 이재원.


시즌1 현장에는 360명이 가까운 ‘시공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세계관인 시공의 폭풍을 즐기는 사람들을 통칭)’들이 모여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국민은행이 시즌1에서 유저들이 보여준 뜨거운 호응에 주목해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은 대회 브랜딩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2는 오는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본선은 지난 24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6팀이 풀리그를 벌인다. 본선은 3전 2선승,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총 상금은 600만원이며, 이번 시즌에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식 방송 시 발생하는 후원금 전액을 대회 상금에 더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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