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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셋째 임신, 구역질+입덧 심해..36살 노화 신경쓰여"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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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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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란다 커가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셋째 임신 중인 미란다 커는 최근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아침마다 꽤 심한 입덧에 시달리고 있다. 모든 임신한 여성들의 증상이 다르겠지만 난 임신한 세 번 모두 구역질이 심하고 민감한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최근 미란다 커는 유기농 코스메틱 브랜드를 만들었다. 자신의 셀프 뷰티 케어에 대해선 “비타민C, 히알루론산나트륨, 올리브 잎과 고추씨를 결합한 새로운 세럼을 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36살이 됐다. 노화 방지 제품을 찾게 되더라. 강력한 효능을 지닌 제품이라 임신한 기간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쓰고 싶다. 주름은 물론 피부 탄력도 중요하다. 색소 침착은 내가 신경 쓰는 중요한 포인트다”라고 강조했다.

미란다 커는 첫 번째 남편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2011년 첫 번째 아들 플린을 낳았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결별했고 미란다 커가 플린을 기르며 2016년 스냅챗의 CEO인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에반 스피겔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억만장자로 뽑힌 인물이다. 2017년 5월 재혼에 골인했고 결혼 1년 만에 둘째 아들 하트을 낳았다. 그리고 10개월 만에 또다시 셋째를 임신했고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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