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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 대고 버블티 마시기’ SNS 달궈

아시아경제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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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요즘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가슴 위에 버블티(bubble tea) 컵을 올려놓고 균형 잡아가며 마시는 이미지가 사진 공유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얼마나 유행인지 '버블티 챌린지'로 불릴 정도다.


버블티는 '타피오카 밀크티'나 '보바(boba)'로도 불리는 대만 특산 차음료다. 주로 차갑게 해서 마신다. 1980년대 대만에서 개발된 음료다.


버블티 챌린지는 일본에서 시작됐다. 한 모델이 손 안 대고 버블티 마시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려놓자 너도나도 따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버블티 챌린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면서 '핸즈프리 타피오카'라는 뜻의 해시태그까지 생겼다. 여기서 타피오카란 카사바 나무에서 얻는 녹말 알갱이로 우유와 함께 요리한 디저트다.


이후 많은 여성이 자기의 버블티 챌린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들 사진 가운데는 운전하며 버블티 챌린지에 도전하는 위험천만한 장면도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어떤 여성은 일하면서, 또 어떤 여성은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며 혹은 독서하며 버블티 챌린지에 도전한다.


만화가들도 이에 가세해 자기가 그린 그림을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남성들은 어떨까. 몇몇 남성도 버블티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다. 위험천만한 일이지만 안전벨트로 버블티 컵을 가슴에 고정시킨 채 마시며 운전하는 한 남성의 사진도 공유되고 있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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