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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덥고 미세먼지·오존 나빠 '삼중고'…오후 비

연합뉴스 허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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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오르자 '오존' 기승(CG)[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온 오르자 '오존' 기승(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1일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고, 오후에 비가 오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를 기록했고, 낮에는 최고 30도가 예상된다.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다.

오후부터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토요일인 22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가 각각 예상된다.


일요일인 23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17∼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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