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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고지원♥김보미, 족욕+영화감상 후 함께 잠들어 버린 밤(종합)

헤럴드경제 이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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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진기자]

사진 = TV조선 연애의맛2 방송화면캡처

사진 = TV조선 연애의맛2 방송화면캡처


고주원과 김보미가 함께 밤을 보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김재중이 남의 연애에 완벽 이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패러글라이딩을 했고,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채은은 자신도 그렇다고 말했지만 연결이 끊겨 오창석은 답을 듣지 못했다. 오창석은 먼저 착륙해 이벤트를 준비했고, 뒤이어 내린 이채은은 오창석의 이벤트에 눈물을 글썽였다.

두 사람은 백숙집으로 가서 백숙을 먹었다. 오창석은 다이어트 중이라 풀만 집어먹는 이채은을 위해 닭가슴살을 발라주었다. 오창석은 이채은의 동네로 데려다주었고, 이채은과 공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채은은 오창석이 자신을 이름으로 저장한 것을 말했고, 오창석은 눈치 빠르게 저장명을 이채은이 저장한 것과 비슷한 저장명으로 바꿨다. 두 사람은 아쉬운 이별을 했다. 김재중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어쩔 줄 몰라했고, 오창석의 멘트를 받아적기도 했다.


송가인은 숙행과 만나 함께 행사장으로 향했다. MC들은 잠시 착각했지만, 연애의 맛 출연자는 송가인이 아니라 숙행이었다. 숙행은 사전 인터뷰에서 79년생으로 많은 나이를 걱정했다. 행사장에는 숙행의 부모님도 와있었다.

숙행은 신명나는 노래로 관객들의 흥을 돋궜다. 행사가 끝난 후 송가인, 숙행, 아버지가 함께 식사를 했다. 아버지는 딸의 시집을 소원했다. 아버지는 널 위해주는 남자를 만나라고 말했다. 숙행은 과거 트로트 가수라는 직업 때문에 남자쪽 집에서 반대했던 상처를 털어놓았다.

아버지는 안타까워하며, 딸에게 용돈 십만원을 줬다. 다른 날에 숙행은 설레이는 첫만남을 기다렸다. 사전 인터뷰에서 숙행이 요청한대로 큰 연예인 벤이 준비되어있었다. 숙행의 로망이었고, 숙행은 차를 구경하며 신기해했다. 상대 남성이 도착해 차 문을 두드렸다.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눴다.


고주원은 김보미를 기다리며 요리를 준비했다. 퇴근 후 고주원에게 향하며 김보미는 친구와 통화하며 고주원에 대해 자랑을 늘어놨다. 김보미가 도착했고, 고주원은 연락도 안하고 어떻게 알고 왔냐며 놀랐다. 고주원은 자신이 준비한 식사를 차려주었고, 김보미가 사온 와인도 한잔 했다.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어제 작가랑 통화했냐며 의심했다. 김보미는 작가님이 SNS를 보고 자신에게 그 SNS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의심이 종료된 후에 두 사람은 바닷가로 나가 함께 노을을 보며 커피를 마셨다. 고주원은 사진을 찍자고 말했고, 김보미는 필터없는 고주원의 카메라를 거부하고 자신의 핸드폰으로 찍었다.

김보미가 노을을 찍는 동안, 고주원은 첫 손편지를 건넸다. 김보미는 웃으며 편지를 읽었다. 편지는 고맙고 미안하며, 앞으로 잘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은 산책 후 돌아왔고, 함께 자는 첫날밤에 두 사람은 긴장했다. 고주원은 모기와 파리 얘기를 하다 족욕하겠냐고 물었다.


고주원은 숙소에 있는 족욕탕에 물을 받았고, 김보미는 족욕을 했다. 고주원은 족욕을 마친 김보미에게 발을 올리라며 발을 닦아주겠다고 했고 김보미는 부끄러워하며 거부했다. 다시 어색해지자, 고주원은 영화보겠냐고 물었고 김보미는 되냐며 깜짝 놀랐다.

창문에 흰 커튼을 설치한 후 바닥에 이불을 깔았다.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옷이 불편하지 않냐며 자신의 옷을 빌려주었다. 두 사람은 불을 끄고 함께 '라이크 어 크레이지'를 봤다. 장거리 커플 이야기였다. 영화를 다 보자 12시였고, 고주원은 졸리면 자라고 말했다. 김보미는 화장품을 하나도 안 가져왔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12시반까지 안 잠들면 축구를 보자고 말했지만, 김보미는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잠들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혼자 선글라스를 썼냐고 하는 신주리에게 이형철은 가방에서 선글라스를 꺼내주었다. 신주리도 이에 보답하듯 새벽부터 준비한 도시락을 꺼냈다.

이형철은 다시 보답으로 준비한 한약에 빨대까지 꼽아주었다. 신주리는 최근 유행중인 아기얼굴 어플로 이형철을 찍어주었고, 이형철은 자신의 실제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형철은 기차에서 내린 후 선물이 하나 더 있다고 말했고, 신주리는 곧 무언가 발견하고 웃었다.

강릉 지인에게 부탁해 준비해둔 캠핑카에는 두 사람의 이니셜이 붙어있었다. 차 안에도 풍선과 꽃잎 하트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었다. 동생은 이형철에게 혹시 몰라 1박으로 빌렸다고 편지를 남겼다. 이형철은 웃었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 차를 대고 서핑숍에 도착했다. 추워하는 신주리에게 이형철은 선물이라며 새 바람막이를 꺼내주었다.

서핑숍 사장이 제공한 조가비로, 신주리는 봉골레 라면을 만들기로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만든 봉골레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이형철은 캠핑장 가면 인기가 많겠다고 말했고, 신주리는 아무나 해주는 게 아니라고 답해 이형철은 기쁘게했다. 관광객이 지나가며 인사했고, 이형철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대답해주었다.

이형철은 거친 강릉파도에 마르고 작은 신주리를 걱정했다. 신주리는 갈아입고 나온 후 이형철의 피부를 챙겼다. 이 후 바다로 나갔고, 커플 스트레칭 후 이형철이 먼저 바다에 들어갔다. 신주리도 생에 첫 서핑을 했다. 신주리는 서핑에 재능이 있었다.

일상복으로 갈아입은 후 두 사람은 바다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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