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윤갑근 측 "검찰과거사위·JTBC, 김학의 관련 허위 발표·보도"

연합뉴스 송진원
원문보기
'연루 의혹' 보도 JTBC에 소송…"기자·취재원 증인신문 원해"
출근하는 윤갑근 수사팀장(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6.8.25 chc@yna.co.kr

출근하는 윤갑근 수사팀장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6.8.25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김학의 연루 의혹'을 보도한 JTBC를 상대로 소송을 낸 윤갑근 전 고검장 측이 기사를 쓴 기자와 그 취재원을 증인신문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 전 고검장의 변호인은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변론기일에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JTBC가 자가발전해서 있지도 않은 내용을 100% 허위 발표와 보도를 했다"면서 향후 입증 계획을 밝혔다.

JTBC는 지난 3월 18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윤 전 고검장과 골프를 쳤다는 등 친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과거사위원회 역시 지난달 29일 김학의 사건 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윤 전 고검장이 윤씨와 만나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함께했다는 진술과 정황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이달 4일 윤 전 고검장과 윤씨의 유착 의혹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변호인은 "일단 과거사위원회의 조사기록과 관련 수사단의 기록을 받아서 제출할 예정이고, 기사를 보도한 당사자 신문과 그 과정에서 나오는 취재원을 증인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JTBC 측 변호인은 "이 사건과 같은 쟁점으로 형사 고소한 사건이 있다"며 "그 사건과 보조를 맞춰야 하지 않나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윤 전 고검장은 JTBC 손석희 앵커와 해당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도 했다. 아직 고소인 조사 등 절차가 진행되진 않았다.

윤 전 고검장은 과거사위원회와 진상조사단 관계자들을 상대로도 민·형사 대응에 나선 상태다.

s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3. 3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