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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모바일게임 ‘리니지M’, 이용자 충성도 `최고`

매경게임진 임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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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매출 뿐 아니라 이용자 충성도도 여타 모바일게임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마케팅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마켓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리니지M’의 1인당 월 지출 금액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약 2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평균 월 이용시간도 3월 기준 96.1시간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탈율 수치는 19.8%로 가장 낮았다.

모바일인덱스측은 “리니지M의 월평균 이용자는 약 31만명 수준이로 주 사용층은 30~40”라며 “주요 모바일게임 중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이 가장 많고 사용자 이탈율은 가장 낮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리니지M’의 월별 이용자는 1월 29만명, 2월 27만9000명, 3월 36만8000명 수준이었으며 1인당 월 지출 금액은 1월 21만원, 2월 19만원, 3월 17만9000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여타 게임의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은 리니지2 레볼루션(90.3시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84.4시간), 검은사막 모바일(59.1시간) 순으로 조사됐다. 이탈률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41.1%), 검은사막 모바일(36.4%), 배틀그라운드(33.3%), 브롤스타즈(31.6%), 리니지2 레볼루션(29.4%)로 집계됐다.

이외에 올해 1분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은 1월 3579억원, 2월 3480억원, 3월 3830억원으로 추정돼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15% 가량 성장했다. 모바일 앱 마켓 내 게임 매출 비중은 90.9%, OS별 매출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90.4%를 차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1일 ‘리니지M’의 출시 2주년을 맞아 4종의 ‘TJ의 쿠폰’ 중 2개를 제공하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클래스 리부트, 월드 공성전, 월드 진영전 등의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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